한자왕티미
소금 갔다가
2차는 바로 옆으로 간다.
어떤 영화에서 여자 남자 같이 술 마시고
2차 가요 2차! 하면서 바로 옆자리로 옮기는
장면이 있었는데... 제목이 기억 안 나네 ㅋ
이쪽에 부산시청 있고 해서
시청역 연산역 사이에 맛집이 많나 보다.
연령대는 좀 높은 편.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이때만 해도 저녁에 열대야로 개 더웠음
ㅠㅠ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가게 앞에 현수막으로 차림표를 내걸었다.
초강력 에어컨 가동
외투 준비하세요 ㅋㅋㅋㅋ
맘에드노 ㅠ
문 여는 시간은 오후 다섯 시 반
손님 가면 문 닫나 보다 ㅋㅋㅋㅋ
닫는 시간은 없노
내부 모습
식탁으로 되어있는데 단일 식탁 3개
죽-이어져 있는 길쭉한 식탁 하나다.
식탁에 여러 명이 둘러앉는 식이다.
부산 오면 대선 빠질 수 있니껴
ㅋ
아 이때부터 맛 갔나 보다
초점 나갔노...
암튼 오뎅 말고도 튀김이나 마른안주도 있다.
스지가 머고...
암튼 대표 차림도 함 먹어보곱
여기 1차로 올걸!!ㅠㅠ
순서 바꼇노ㅠ
기본으로 먹을 수 있는
오뎅국물 그리고 오뎅 찍는 간장
.... 여기도 초점 나갔노ㅠ
이렇게 식탁 중간에 파져 있는
어묵 통에 내가 먹을 만큼 담고
익으면 꺼내 먹는 식이다.
이런 거 좋아~~
난 일자형보다 돌돌 말려있는 게 더 좋아서
그거로 달라함 ㅋ
조명도 안 나오고 해서
직접 쏴버림 ㅋ
종류 상관없이 1 꼬치 1,500원
매운 거도 있고 물떡도 있고
종류가 굉장히 많다.
취향껏 담가 먹으면 되는 곳이라 편하고
가격 부담도 없다.
쌀쌀한 가을 겨울에 특히 더 기억날 곳이다.
윤슬네 가면 무조건 갈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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