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왕티미
옥동 안 가도 된다.
송현 맛집 개 많음ㅋㅋㅋ
진짜 나 육본 살면서 첨 들어봄
살아있네 갔다가 여기로 왔다.
간판 사진 밑으로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안이 꽤 넓은 편.
지하인데도 쾌적하다.
신발 벗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고.
육본
뭉티기와 육회를 주로 판다.
스팸...
호랑이는 풀잎 따윈 먹지 않는다.
벽에서 느껴지는 육식포스
제가 잘 찾아왔군요 ㅋ
차림표.
일단 육반뭉반이랑 육전을 시킨다.
아롱사태 수육도 맛있겠다 ㅠㅠ
앵치노가리는 뭘까...?
좋은 건
두 번
^^
솨언니가 우릴 육본에 데려가면서
가장 걱정했던 화장실.
얘들아 거기 진짜 맛있는데 화장실이 좀...ㅠ 이랬음.
위 사진이 바로 화장실로 가는 문이다.
문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호그와트 기숙사 계단 같은 게
나온닼ㅋㅋㅋ
움직이진 않지만 ^^
암튼 꽤나 가파른 계단이다.
나 힐 신고 와서 언니가 개 걱정함 ㅠㅠ
티미야 내려올 때 진짜 조심해 조심조심
그러니 여러분들도 쫌 챗다면 조심조심
기본 찬
생강절임, 마늘 절임, 고추절임
장아찌 3종 세트
그리고 고둥... 고동...?
암튼 솨언니 최앸ㅋㅋㅋ
앞에 고둥 껍질 수북햌ㅋㅋㅋ
생부추에
양념 올린 건데
개맛있음ㅋㅋㅋㅋ큐ㅠㅠ
약간 부추 겉절이 느낌
육전 17,000원
얇은 소고기를 계란물로 부친 전이다.
노릇노릇 잘 구워지고
무엇보다 냄새 작살남 ㅋ
깨 솔솔
양도 많다
가격 값 하는 듯
그리고 한 장이 커서
가위로 반 잘라야 했음 ㅋㅋㅋ
육전 반 자른 모습
반으로 가르면?
두 배로 늘어나지요 ㅋ
화수분 각 ㅋ
아 진짜 내 핸드폰 개꼬랏다
솨언니꺼는 이렇게 잘 나오는데
내 거는 개 맛없게 나왔었네ㅠ
언니 사진이 실제랑 똑같으니
이걸 참고하길 ;;;
육반뭉반 320g 38,000원
육본을 꼭 가야 하는 이유가 여깄지 ㅋ
오히려 흥실네보다 여기를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흥실네가 지겹다면
또는 새로운 걸 원한다면
육본으로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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