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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고🍚

순천 대룡동 남도밥상 순천만습지 남도밥상

by 한자왕티미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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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왕티미

겨울이 제철이라는 꼬막!

순천에 꼬막이 유명하기도 하고

제철이기도 해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고른 곳

많이 기다리는 건 싫고

맛도 있어야 하고

주차는 당연해야 하기에

순천만 습지와 가까운 남도밥상으로 정했다.

중문에 당황하지 말고

신발을 신고 들어가자

곳곳에 식재료의 효능이 붙여져 있다.

나 짱뚱어가 이렇게 예민하고

깨끗한 얜지 몰랐자너..

반찬으로 나오는 간장새우는

직접 담근다고 하신다.

음식 재사용도 하지 않고!

쌀, 김치, 고춧가루도 국내산!

내부 모습

생각보다 넓은데 갑갑한 느낌이 든다.

가벽 때문인지 식탁 때문인 지는 모르겠다.

주방이 보이는 형식

천장도 높은데 왜 답답하지..

가벽 때문에 그런가?

차림표~

현수막으로 된 차림표네

다 술안준데 아침부터 먹을 순 없으니까..ㅠ

식탁 위에는 수저통, 휴지, 물휴지

그리고 생수가 한 통 있다.

기본 찬

양념게장, 견과류 무침, 도토리묵,

곤짠지(무말랭이), 콩나물무침, 데친 브로콜리

김치, 간장새우, 유자 샐러드,

홍어, 통 꼬막, 양념 꼬막, 비빔 그릇

꼬막전, 낙지호롱

반건조? 가자미구이, 꼬막 탕수육

짱뚱어탕💞

짱뚱어탕은 추어탕이랑 맛과 씹는 맛이 비슷하다

매운탕 같은 건 줄 알았는데!

그냥 추어탕 같고 불편함이나 거리감은 하나도 없다!

사실 정식에 나온 거중에

짱뚱어탕이 제일 맛있었음 ㅎㅎ

꼬막 탕수육도 진짜 맛있었음

꼬막무침

새콤 달달한 꼬막무침!

회무침 꼬막 버전 ㅎㅎ

꼬막정식 세트 3人 58,000원

반찬이 하나같이 맛있었지만

하나 아쉬운 점은 밥이다.

밥알이 퉁퉁 불었다해 야하나?

고슬고슬하지 않아 퍽퍽해 아쉬웠다.

꼬막을 엄청 넣어서 비비면

꼬막비빔밥...

근데 진짜 꼬막이 진~~ 짜 많다

꼬막을 좋아한다면

꼭 겨울 순천을 방문하길💖

순천만습지 탐조대

순천만습지에 간다면

다른 거는 다 안 해도

꼭 자전거 빌려서 자전거로드 달리기!!

2인 3인 4인 자전거가 예뻐 보여도

1인 1 자전거 하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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