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내 도쿄라멘 3900 안동중앙점

한자왕티미

도쿄라멘 누리집 : http://www.xn--hq1bo4e00cy67a.com/

시내 헌혈의 집 밑에 위치한 도쿄 라멘

체인점이긴 한데 안동엔 하나뿐이다.

옛날에는 토니모리였는데

토니모리 전에는 뭐였지?

CD파는 곳이었나 그랬던 듯

+헐 찾아보니까 토니모리 이전에는

쭉 핸드폰 가게였다가

2009년에는 리듬사였네 ㅋㅋㅋ

와 나 기억력 봐 대박

내부 모습

넓지는 않으나 비좁은 느낌은 없다.

식탁 간격 사이가 좁으나

사람이 별로 없어서 거리두기는 유지된다.

원래 점심시간에는 붐벼야 하는데...

사장님 한 분이 조리를 포함한

모든 일을 하신다.

물론 키오스크 주문이긴 하지만...

중간중간 고객응대도 하면서..

배달? 포장도 하고... 난리...

그래서 반찬과 식기류 물, 배식까지

모두 셀프다!

SELF

안심콜과 QR체크인은 이제 필수다.

셀프 오더링 시스템

키오스크

기계 결제

무인발권기

세상이 하도 급격하게 바뀌어서

요런 기계들도 대중화가 되었다.

와이파이도 된다.

육면이라는 신기한 것도 있고

대부분 라멘, 그리고 덮밥이다.

우동과 소바도 있다.

곁들이는 요리로

튀김류와 반찬도 있다.

포장 시에는 용기값이 추가되나 보다.

믿기지 않겠지만 주류도 판매한다.

나무 생일이라 점심 같이 먹으려고 온 우리!

푸짐하게 시켰다.

돈코츠라멘(사골) 4,400원

치킨가라아게 5,900원

치킨가라아게는 그냥 일반적으로 아는

냉동 가라아게 맛이랑 똑같다.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먹는 그 맛!

 

눈꽃고구마치즈고로케 5,900원

나는 고구마고로케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나무랑 권젼 진짜 여기서 젤 맛있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초카이라멘(매운) 4,900원

엄청 맵진 않은데 그닥 매운맛도 모르겠는..?

맛도 그저 그랬다 ㅠㅠ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

초카이라멘보다는 돈코츠라멘이 나을 듯

나는 매운 걸 좋아해서 초카이 시켰는데

맵지도 않고 더 맛있지도 않으니까

 

기본 중의 기본 돈코츠가 낫지

근데 이건 또 무슨 일인지ㅠ

밍밍하고 후추 매운맛뿐이었다.

나무랑 져니는 다시 올 일은 없을 거 같다고 함 ㅠ

나는 한 번은 다시 가서 돈코츠 다시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