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왕티미
처음으로 얘들이 브런치카페를 가자고 했다...
정말이야...?
니들이 브런치카페를....?
하면서 찾다가 '리안광' 줄 넘 길어서
로즈랜드로 옴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3층까지 걸어감.
내부 모습 진짜 예뻤다....
와... 이랬음
테라스도 있고
실내도 있는데
둘 다 굉장히 넓다.
차림표
브런치 종류는 네 가지다.
음료 종류도 다양하다. 술도 팔아;;
오 샤프란티도 있네
음식에만 넣는 줄 알았더니
차로도 마시는구나
로즈랜드 그냥 간판 이름인 줄 알았더니
차(茶) 이름이네
여러 허브를 블렌딩 해서 만든 건가 보다.
하디가 시킨
아인슈페너 6,000원
본인 앞으로 옮기는 중 ^^;;
우린 브런치 두 개에
음료 두 잔을 시켰다.
브런치에 샐러드가 포함되는 듯...?
그래서 샐러드가 두 개가 나온 거 같다.
프리타타 (frittata) 13,000원
이탈리아식 오믈렛인데
방울토마토, 햄,
루꼴라(처럼 생겼는데 아닌 듯 맞ㄴㅏ...?)
등이 들어가 있다.
베이컨에그롤토스트 13,000원
돌돌 베이컨에 말린 빵과 계란 등등
약간의 과일과 샐러드가 함께 나온다.
대박...
호들갑 떨면서 밖에 잠깐 봤는데
어마 무시한 풍경이 우릴 바라보고 있었다.
정말 예쁜 풍경이다.
프리타타에 같이 나오는 샐러드랑 과일
따로 샐러드를 담을 데가 없었는지 따로 주셨다.
그릇은 먹고 난 다음 카운터로 반납
와이파이도 된다!
중간중간 나무랑 꽃은 다 조화 ^^
화관이랑 꽃다발도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엔 최고 ㅋ
아메리카노 5,000원
신 맛!!ㅠㅠ 내 입맛엔 안 맞았다.
난 신 맛보단 탄 맛이 더 좋앜ㅋㅋㅋ
브런치 가격은 음식에 비해 높지만
이런 풍경과 각 종 꽃들이 주는
행복감이라면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
인생사진도 건질 수 있을 듯
난 프사 건짐 ㅋ
셋이서 얘기하며 사진 찍으면서
즐길 수 있었던 로즈랜드.
맛은 무난 무난 평타 ㅎㅎ
근데 여긴 맛있는 거 먹는 거 보단
이 장소를 대여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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