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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술냄시🍻

[소주 4,000원] 안동 시내 용상갈매기

by 한자왕티미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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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왕티미

용갈

(구)용파 뒷거리의 추억이면

옛날에 용상에 있었다는 게 진짠갑네

외부 차림표

착한 가격

내부 모습

그렇게 넓진 않은데

또 좁진 않다!

바빠 보이셔ㅠㅠ

배달도 많고 손님도 많고

한 접시 고기도 맛있고

닭도리탕, 찜닭, 꽁치찌개도 맛있다 ㅠㅠ

맛없는 게 없누

군만두랑 고추부추전도 맛있다.

음료수도 이천 원에 500ml짜리 주심

정말 착한 가게ㅠㅠ

고기 한 접시 시키면 나오는 찬들

기본찬으로

쌈채소, 양파장아찌, 콩나물국

쌈장, 양념들과 생마늘, 생고추

고추부추전 9,000원

미쳤음 전이 이렇게 빠삭할 수가 있나?

부추는 질겨서 파전을 더 좋아했는데

여긴 하나도 안 질기고 너무 맛있어 ㅠㅠ

그리고 완전 매콤하다!!

선배는 매운 거 못 먹는데

이거 한입 먹고 맵다 했음 ㅋ

선배는 맵찔이

갈매기살 (한접시/2인분) 16,000원

불향 작살~

고기도 두툼하고 씹는 맛이 좋다.

근데 내 입맛에는 조금 질겼샤 ㅠ

빨간돼지 (한접시/2인분) 16,000원

나는 갈매기살보다는

요게 더 야들야들해서 좋았음

빨간 양념이지만 맵지 않고

사알짝 달짝지근한데 나쁘지 않다!!

셋이서 많이도 먹었네 미친

전에 고기 두 접시에

지금 봐도 배불러

찜닭 25,000원

아니 요즘 찜닭 삼만 이천 원인데

이 집 미친 거 아입니까

양도 똑같은디여;;

그릇도 존나 찜닭골목 그릇이랑 똑같이 개큼

세숫대야 찜닭임

당면 졸라 탱글탱글 ㅠ

개미쳤지

용이가 찍은 찜닭 사진ㅋㅋㅋㅋ

왤케 파래??

닭도 크고 진짜 맛있다 ㅠㅠ

밥 비벼먹어야 대는데 ㅋㅋ

닭 속까지 양념이 밴 맛있는 찜닭

찜닭 한 마리 삼만 이천 원은 정말 배신이야

의리를 지켜주는 용갈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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