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왕티미
군위식당을 가게 된 첫 번째 이유
국밥 맛집만 찾는 블로거가 다수 방문한 곳이라서!
948번째 국밥에 심지어 다회차!
두 번째 이유는 집이랑 오분도 안 걸려서 ㅋㅋㅋ
우리는 공원 쪽에서 와서 그런지 뒷문으로 온 기분?ㅠ
쪼매 헤맸다요
우리 크리스탈이 발견하고 여기여!! 해서
호다닥 들어왔다.
양 옆으로 식당이 있어서 어느 쪽으로 들어와도
찾을 수 있는 군위 식당
내부 모습
모두 식탁과 의자이고
식탁 간격이 넓진 않지만
그것 때문에 불편하진 않다.
블로거가 가장 안타까워했던 게
약 20% 인상된 가격에 비해 맛이 바뀐 점이다.
나는 그전에 안 가봤으니 뭐...
기본 찬
김치, 생부추, 생양파, 생마늘, 고추!
그리고 새우젓, 쌈장, 간장
아니... 국밥집이니까 한 잔 해야겠더라고;;
따로국밥 8,000원*3개=24,000원
밥을 국밥 안에 말아주는
돼지국밥은 500원 더 저렴하다.
따로국밥 8,000원
국밥 안에 고기와 노란 소면, 다진 양념이 있다.
나는 다진 양념이랑 소면 안 먹어서 빼고 먹음!
한 상 가득이네예
국물이 정말 뽀~얗다
잡내 하나 없는 정말 맑은 고기 국물
정말 맛있다ㅠㅠ
양도 정말 많은 국밥
고기 양 진짜 미쳤다고
근데 이게 줄은 거라니... 맙소사
육라면 5,000원
돼지국밥의 라면 버전!
밥 대신 라면인 것만 빼면 완전 똑같다!
국밥처럼 간을 맞추고 먹으면 된다.
고기가 또 많은 육라면 ㅠ
사리곰탕에 고기 팍팍 넣은 느낌이지만
사리곰탕 그 특유의 조미료 맛은 없다.
갖은양념으로 간을 한 후 먹는 육라면
라면도 꼬들하니 아주 맛있다ㅠㅠ
김치랑 맛있게 싸 먹으면 더 맛있죠
하지만 나는 국밥이 더 내인테 맞다 ㅋ
한 그릇 뚝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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