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왕티미

오발탄 가고 싶다...
복길이는 어쩌다가 왔지 싶다
이 날따라 먹고 싶었나 보다

겨울이라 밖에서는 못 먹고
안에서~

내부 모습
식탁 간격은 좁다

근데 손님이 엄청 붐비지는 않아서
적당히 간격을 띄워 앉았다.

소금구이 먹을걸!
우리는 추워서 그런지 전골로 먹었다.

굴국밥도 맛있다고 한다.

기본 찬
연두부, 백김치, 겉절이,
옥수수콘, 양배추 샐러드

내 사랑 고추

연두부 맛있엉 ㅎㅎ
양념게장도 괜찮았다.

빠삭한 김치전!!
존맛탱구리임

곱창전골 小 30,000원
곱창들과 당면, 콩나물, 팽이버섯

곱창전골을 마주한 나...
세숫대야에 담긴 짬뽕을 보는 기분...?

암튼 그만큼 어마어마했다는 말

나는 당면을 별로 안 좋아한다.

사이사이 보이는 곱창? 대창?

전골이 담긴 판도
완전 돌판;;

걍~~~끓여~~
바글바글

사장님께서 가위로 잘라주시고
이것저것 해주신다.

우리는 그냥 기본 찬에
소주 들이부으면 돼

아 소금구이도 먹어볼걸!
하는 후회도 있다.

내가 싫어하는 팽이버섯

지금 보니까 감자도 있네
감자 아닌가

대선이랑 먹다 보니까 없네;;
둘이서 이걸 다 먹어버렸네;;;

그럼 밥 볶아야죠 ㅋ

나이스한 라이스

볶음밥 1개 2,000원
하지만 우린 2개 4,000원

2개 야무지게 볶아먹고요
이런 볶음밥도 술안주로 최고죠
근데 진짜 맛있더라;;;
소금구이 먹었으면 볶음밥 못 먹었겠지?
하면서 정신승리

먹다 보면 사장님이 이렇게
추억의 뽑기판을 하게 해 주신다.

우린 5등

5. 주인장맘대로???!!!
근데 소주 1병 주셨음ㅋㅋㅋㅋ

만드느라 고생해따...

근데 초점은 왜 나갔는지 ㅠ

다시 한번 또 가고 싶은
복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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