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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술냄시🍻

부산 중구 복길이양곱창

by 한자왕티미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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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왕티미

오발탄 가고 싶다...

복길이는 어쩌다가 왔지 싶다

이 날따라 먹고 싶었나 보다

겨울이라 밖에서는 못 먹고

안에서~

내부 모습

식탁 간격은 좁다

근데 손님이 엄청 붐비지는 않아서

적당히 간격을 띄워 앉았다.

소금구이 먹을걸!

우리는 추워서 그런지 전골로 먹었다.

굴국밥도 맛있다고 한다.

기본 찬

연두부, 백김치, 겉절이,

옥수수콘, 양배추 샐러드

내 사랑 고추

연두부 맛있엉 ㅎㅎ

양념게장도 괜찮았다.

빠삭한 김치전!!

존맛탱구리임

곱창전골 小 30,000원

곱창들과 당면, 콩나물, 팽이버섯

곱창전골을 마주한 나...

세숫대야에 담긴 짬뽕을 보는 기분...?

암튼 그만큼 어마어마했다는 말

나는 당면을 별로 안 좋아한다.

사이사이 보이는 곱창? 대창?

전골이 담긴 판도

완전 돌판;;

걍~~~끓여~~

바글바글

사장님께서 가위로 잘라주시고

이것저것 해주신다.

우리는 그냥 기본 찬에

소주 들이부으면 돼

아 소금구이도 먹어볼걸!

하는 후회도 있다.

내가 싫어하는 팽이버섯

지금 보니까 감자도 있네

감자 아닌가

대선이랑 먹다 보니까 없네;;

둘이서 이걸 다 먹어버렸네;;;

그럼 밥 볶아야죠 ㅋ

나이스한 라이스

볶음밥 1개 2,000원

하지만 우린 2개 4,000원

2개 야무지게 볶아먹고요

이런 볶음밥도 술안주로 최고죠

근데 진짜 맛있더라;;;

소금구이 먹었으면 볶음밥 못 먹었겠지?

하면서 정신승리

먹다 보면 사장님이 이렇게

추억의 뽑기판을 하게 해 주신다.

우린 5등

5. 주인장맘대로???!!!

근데 소주 1병 주셨음ㅋㅋㅋㅋ

만드느라 고생해따...

근데 초점은 왜 나갔는지 ㅠ

다시 한번 또 가고 싶은

복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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