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휴 술냄시🍻

안동 광석동 신동백식당(구 천하회센터)

by 한자왕티미 2022. 2. 10.
반응형
SMALL

한자왕티미

옛날 천하회센터 자리가
동백식당으로 바뀌었다.
헐... 천하회센터 재작년만 해도 갔었는데...

내부 모습
천하회센터랑 완전 똑같음~
근데 홀만 하고 내실(방)은 안 하신다고ㅠ

중간에 가벽으로 된 식탁은
개별 공간으로 쓸 수 있다.

눈높이보다 높은 가벽과 입구(문)를
블라인드 커튼으로 닫을 수 있거든!

차림표
기존 광석동 동백보다
가독성이 좋다~
안보이던 스테이크와 와인까지 ㅎㅎ
점심에는 국밥과 곰탕도 하나보다

사알짝 흔들린
식탁과 환풍구

기본 찬
소금, 마늘, 김치, 양파장아찌
김치 새로 담근 거라며 사장님이 맛있다고
얼른 먹어보라 하셔서 입에 넣었는데
매콤하니 존 맛

나무젓가락을 보니
상호가 '신동백식당'이다.
☎054-841-4422

베요타 황제 48,000원(500g)
개 맛있겠다...
역시 우리는!!! 황제!!

일단 솨언니랑 송샘 오시기 전에
정정샘이랑 일판 ㅎ

좋은 숯에 놀로리 하게 꿉꿉

사장님 갑자기
고구마랑 돼지갈비 얹어주고 호다닥
나가시네... 좋그러...

동백 시그니처인 파도 구워 먹는 분 있다 하셔서
우리도 꾸어봤습니더

한잔 두 잔
마시니까 인제 또 안주 안 먹는 우리...

그 와중에 사장님
마늘 똥집 얹어주고 또 호다닥...

양념 닭발 얹어주고 또 호다닥...
헤헤 이게 바로 동백의 시그니처지~~

꿉꿉
소주는 꼴꼴

베요타 황제 반 24,000원(250g)

육즙 장난 아니고 일단 ㅠ
일단 동백 오는 이유가 고기 때문임
어디 가서 이만한 고기 없음

배부른 거 같기도 하고...

베요타 목살 반 22,500원(250g)

목살이뽀~~~

된장 3,000원 / 공깃밥 1,000원

이러면 우리 진짜 무적이지ㅠ

어떤 추위가 와도
이길 수 있는 동백💞


 

+수지니의 제보

뼈등심인지 스테이크인지

잘 못 들었다...

하지만 엄청 맛있다고 했음 ㅠㅠ

헐 개미쳤다...

이날은 사장님이 한 덩이를 서비스로...!

역시 동백의 인심이란 ㅠ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