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왕티미
옛날 천하회센터 자리가
동백식당으로 바뀌었다.
헐... 천하회센터 재작년만 해도 갔었는데...
내부 모습
천하회센터랑 완전 똑같음~
근데 홀만 하고 내실(방)은 안 하신다고ㅠ
중간에 가벽으로 된 식탁은
개별 공간으로 쓸 수 있다.
눈높이보다 높은 가벽과 입구(문)를
블라인드 커튼으로 닫을 수 있거든!
차림표
기존 광석동 동백보다
가독성이 좋다~
안보이던 스테이크와 와인까지 ㅎㅎ
점심에는 국밥과 곰탕도 하나보다
사알짝 흔들린
식탁과 환풍구
기본 찬
소금, 마늘, 김치, 양파장아찌
김치 새로 담근 거라며 사장님이 맛있다고
얼른 먹어보라 하셔서 입에 넣었는데
매콤하니 존 맛
나무젓가락을 보니
상호가 '신동백식당'이다.
☎054-841-4422
베요타 황제 48,000원(500g)
개 맛있겠다...
역시 우리는!!! 황제!!
일단 솨언니랑 송샘 오시기 전에
정정샘이랑 일판 ㅎ
좋은 숯에 놀로리 하게 꿉꿉
사장님 갑자기
고구마랑 돼지갈비 얹어주고 호다닥
나가시네... 좋그러...
동백 시그니처인 파도 구워 먹는 분 있다 하셔서
우리도 꾸어봤습니더
한잔 두 잔
마시니까 인제 또 안주 안 먹는 우리...
그 와중에 사장님
마늘 똥집 얹어주고 또 호다닥...
양념 닭발 얹어주고 또 호다닥...
헤헤 이게 바로 동백의 시그니처지~~
꿉꿉
소주는 꼴꼴
베요타 황제 반 24,000원(250g)
육즙 장난 아니고 일단 ㅠ
일단 동백 오는 이유가 고기 때문임
어디 가서 이만한 고기 없음
배부른 거 같기도 하고...
베요타 목살 반 22,500원(250g)
목살이뽀~~~
된장 3,000원 / 공깃밥 1,000원
이러면 우리 진짜 무적이지ㅠ
어떤 추위가 와도
이길 수 있는 동백💞
+수지니의 제보
뼈등심인지 스테이크인지
잘 못 들었다...
하지만 엄청 맛있다고 했음 ㅠㅠ
헐 개미쳤다...
이날은 사장님이 한 덩이를 서비스로...!
역시 동백의 인심이란 ㅠ
'어휴 술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 옥동 인생고기 (1) | 2022.03.15 |
---|---|
안동 정하동 빈체로 안동점 (1) | 2022.03.02 |
예천 호명면 오월 경북도청 오월 (2) | 2022.02.03 |
부산 중구 복길이양곱창 (0) | 2022.01.09 |
부산 중구 정 깡통시장 오뎅바 (0) | 2022.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