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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술냄시

안동 당북동 도야족발

by 한자왕티미 한자왕티미 2020. 8. 12.

한자왕티미

수지니집에 초대받아서 갔는데

머시키지 머시키지 하다가

냉채족발 땡겨서 시켰다.

 

도야족발...처음 들어본다

시킬 때 오래 걸린다고 했는데

그렇게 오래 안 걸린 느낌??

왼쪽 밑에껔ㅋㅋㅋ잘 안 보이는 거

주먹밥인데

주먹밥 우리가 만들어야 댐ㅋㅋㅋ

엥?!!! 이러고 부랴부랴 만들었음

불쾌했다기보다 신선해서 재밌었음.

 

그리고 더 풍부하게 즐기려면

밥 좀 더 넣어서 먹어도 될 거 같았음

왜냐면 밥 반 단무지 반이어섴ㅋㅋㅋㅋ

아 그럴걸 그랬다...김치도 좀 넣고...

 

본 게임임

자 우리는 분명 냉채족발을 시켰음ㅋㅋㅋㅋ

내가 아는 냉채족발임

 

....???

하지만 온 건 냉족발이었음

아 다 섞는 거였나??

하면서 옆을 봤는데

 

이건 막국수였음ㅋㅋㅋㅋㅋㅋㅋ

막국수임 막국숰ㅋㅋㅋㅋ

막국수랑 족발을 섞을 순 없잖아욬ㅋㅋㅋ

ㅠㅠ

 

그렇다고 부추무침이랑 섞어요??ㅠㅠ

아니죠??ㅠㅠ

 

일단 구성품들을 보여주겠음...

무말랭이, 양파절임, 새우젓, 후르츠 칵테일

그리고 냉채 양념....

 

고기는 한 바가지인데 냉채양념은 저거뿐임

원래 냉채족발이 찍먹인가???

나만 부먹으로 알았나???

 

앞발([추천]쫀득쫀득 고소한 냉족) 32,000원

배달원이 가지고 온 검은 봉지는

구성이 다양했음...

냉채족발에 계란찜에 주먹밥에 막국수에

 

아 그리고 주먹밥은 왜인지 모르겠으나 두 개가 왔음.

 

쌈을 보고 생각했음....

저 쌈을 썰어서 소스랑 부어 먹는 건가?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건

이 글을 보는 모든 이들이 알 것이라 예상됨

 

근데 이런 생각들이 무색하게

 

저 냉족발은 존맛이었음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개 맛있었음

차가우니까 막국수에 얹어먹어도 존맛이고

채소랑 같이 먹어도 존맛

 

냉족발 한 점

+ 주먹밥

+ 무말랭이

=끝장남 존맛임 그게 바로 헤븐

 

암튼 이제 나는 냉채족발에

편견 없는 자가 되었음...

단어만 봐도 도야족발은 냉채족발에 충실했음.

차가운 족발을 채소와 함께 ^^

이런 냉채족발도 있고 저런 냉채족발도 있는 게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도전하고픈 음식은 도야 한상임

와라 도야족발!

또 어떤 나의 편견을 깨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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