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4,000원] 안동 태화동 김여사네 서부시장 김여사네

한자왕티미

서부시장의 김여사네
수지니가 추천해줌
그리고... 옛날 동이네 옆이다.

기본 찬

갈 때마다 바뀌긴 하네

신선한 재료들로 하시나 보다

오늘은 우리 다 취했고...

배불러서...

간단하게 똥집~~~

똥집볶음 20,000원
채소도 똥집도 살아있는 느낌
씹는 맛도 알맞게 되어있는 간도

너무너무 좋았던 똥집!

 

⬇ 2022년 7월 21일 작성기 ⬇ 

내부 모습

동그란 식탁이 여러 개 있다.

차림표
배가 안고파서 무난하게 수제 동그랑땡!

닭도리탕도 먹어보고 싶다.

기본 찬
맨 위는 사실 먹어도 잘 모르겠다.
버섯볶음과 쌈무

뜨끈한 미역국

김 절임

깻잎, 고구마 줄기, 고추 장아찌

수제 동그랑땡 15,000원
직접 치대서 굽는 거라 시간이 좀 걸린다.
한 15분 정도 기다린 듯

겉바속촉의 정석
진짜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하다;;

느끼하지 말라고 곁들여주신 채소무침
콩나물, 양파, 고추, 오이, 파 등
재래기가 느끼한 맛을 싹 잡아준다
궁합 장난 아님

동그랑땡 두께 미쳤어~~~

안을 갈라 보면 오징어가 나온다!
나 오징어 안 좋아하는데
그냥 먹었닼ㅋㅋㅋㅋ
고기 갈아서 넣는 게 난 더 조아 ㅠ

사장님이 알려주신 맛있게 먹는 법!
수제 해물 동그랑땡을 김 절임에 싸 먹어라!!!
달달 짭조름하니 맛있지만 내스탈은 아닌...!!!
다음에 가면 닭볶음탕 먹어야지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