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휴 술냄시🍻

[소주 4,500원] 부산 중구 부평동 토리고야 남포동 토리고야

by 한자왕티미 2022. 7. 11.
반응형
SMALL

한자왕티미

드라이브만 할 거면 왜 부산까지 왔겠어~

청사포 구경함 땡기고

광안리 1차 땡기고

리리 집으로 넘어왔다 ㅋㅋㅋ

사건사고 오조오억 개였지만 재밌었어

리리가 추천해준 2차

검색해보면서 알게 됐는데 체인점이네

대구에도 포항에도 있다.

겉이 굉장히... 토토로스럽다.

1층

가게가 굉장히 큰 것 같은데

내부는 좁다

인테리어가 신기할 따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토토로스러워

2층에서 3층 올라가는 계단

어지러워;;

2층 내부

 

칸막이로 나눠져 있는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그냥 먹읍시두 ㅋ

이미 1차를 하고 와서 배가 불렀어요.

그러면 뭘 시킬까요

소금에 소주 먹어도 되지만

적당히 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우리니까

메로구이를 시켰지요

일식 주점답게 일본 술도 많았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냥 소주죠

기본 찬

해초무침은 오이도 있어서

아삭하니 맛있었다.

메추리알 우무 장조림과 단무지~

메로 구이 28,000원

(주문 시 20분 이상 소요)

사실 나는 그동안의 메로구이가

찐득? 흐물? 물컹해서 별로 안 좋아했다.

마치 물메기탕? 같은 것처럼

근데 웬걸 이건 메로 순살인가 봐

게살처럼 생선살로 결이 있고

단단하고 마치 고기 같다.

 

음 돼지 염통처럼 육고기는 아닌데

입에 넣으니까 고기 씹는 맛이 있다고 해야 하나

요 사진을 보면 바로 이해될 듯!

겉바속촉? 까진 아니고 겉바속쫀?느낌으로

양배추 흑임자 샐러드도 나오는데

궁합이 꽤나 좋다.

케요네즈여도 맛있었을 듯!

은행(2p) 3,500원

리리가 좋아하는 은행구이

나는 견과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얘도 싫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익었다 해서 하나는 맛봤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