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왕티미
옥동 맵도리탕이 없어졌다...
나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아끼면 똥 된다는 게 이런 걸까?
영업시간 오후 여섯 시부터~
닫는 시간은 없네
역시 오픈빨인가
사람 바글바글
하이볼 타는 곳
일본산은 오뎅뿐이니
방사능 예민하면 오뎅 피해~~~
사실 하이볼은 뭘로 하던 걍...
독한 술+탄산 아잉교 ㅋㅋㅋ
옛날엔 맛 좀 봤는데 이젠 그냥... 허하다 허해
뭐 새로운 거 자극적인 거 신기한 거 찾고 싶지 않아
노군 꼬치는 체인점이다.
근데 일본에도 있다는 게 정말일까?
한국사람들은 일식에 왜 이렇게나 열망할까?
중식도 마찬가지.
떼 놈들 왜놈들 짱깨들 짱꼴라들 하며
음식은 사랑하는 한국사람들
우리는 식문화에 진심인가 보다.
생소한 이름들이 많네
카츠는 튀긴 거겠지 돈까스처럼~
세트와 탕류도 있다.
무한 일본 술...
골로 가겄네 ㅠ
15년 만에 이믄갱이랑 ♥
소주 4,500원
기본 찬
내 사랑 완두콩이랑 락교
고기 꼬치를 시키면 식지 말라고
이렇게 화로를 주신다.
따뜻하게 데워먹으라고...
이게 참 감동이네
닭꼬치 (2pcs) 4,500원
파삼겹 (2pcs) 4,800원
소스와 케요네즈 샐러드
술 마시면서 꼬치 먹으면서
식으면 데우고~
다 구워져서 나오니까 편하다.
맛있어...
배부른데 가벼운 안주랑
시원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곳이라 좋다.
조금 더 조용하다면 좋겠지만 ㅋㅋㅋ
근데 시끄러워도
나름 혼돈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진 않다.
열흘 안돼서 또 갔는데
기본 안주 바뀜 ㅠ
튀김류는 화로가 안 나온다.
그리고 닭껍질 튀김 절대 먹지 마
치킨 튀긴 기름에 키친타월 푹 적셔서 튀겼는데
오래돼서 기름 쩐내 나는 튀긴 키친타월 맛이니까
떡삼겹 (2pcs) 4,800원
떡을 좋아하지 않는 나도 나쁘지 않았던 꼬치
살짝 발려있는 양념과 떡
그리고 고기가 과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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