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왕티미
드라이브만 할 거면 왜 부산까지 왔겠어~
청사포 구경함 땡기고
광안리 1차 땡기고
리리 집으로 넘어왔다 ㅋㅋㅋ
사건사고 오조오억 개였지만 재밌었어
리리가 추천해준 2차
검색해보면서 알게 됐는데 체인점이네
대구에도 포항에도 있다.
겉이 굉장히... 토토로스럽다.
1층
가게가 굉장히 큰 것 같은데
내부는 좁다
인테리어가 신기할 따름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토토로스러워
2층에서 3층 올라가는 계단
어지러워;;
2층 내부
칸막이로 나눠져 있는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그냥 먹읍시두 ㅋ
이미 1차를 하고 와서 배가 불렀어요.
그러면 뭘 시킬까요
소금에 소주 먹어도 되지만
적당히 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우리니까
메로구이를 시켰지요
일식 주점답게 일본 술도 많았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냥 소주죠
기본 찬
해초무침은 오이도 있어서
아삭하니 맛있었다.
메추리알 우무 장조림과 단무지~
메로 구이 28,000원
(주문 시 20분 이상 소요)
사실 나는 그동안의 메로구이가
찐득? 흐물? 물컹해서 별로 안 좋아했다.
마치 물메기탕? 같은 것처럼
근데 웬걸 이건 메로 순살인가 봐
게살처럼 생선살로 결이 있고
단단하고 마치 고기 같다.
음 돼지 염통처럼 육고기는 아닌데
입에 넣으니까 고기 씹는 맛이 있다고 해야 하나
요 사진을 보면 바로 이해될 듯!
겉바속촉? 까진 아니고 겉바속쫀?느낌으로
양배추 흑임자 샐러드도 나오는데
궁합이 꽤나 좋다.
케요네즈여도 맛있었을 듯!
은행(2p) 3,500원
리리가 좋아하는 은행구이
나는 견과류를 별로 안 좋아해서 얘도 싫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 익었다 해서 하나는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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