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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고🍚

안동 시내 서가순두부

by 한자왕티미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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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왕티미

한양아파트 상가 1층에 위치한 서가순두부
사실 한 번도 안 가봤었고
수지니가 개~~~ 맛없다해서 안 간 거도 있긴 함

하지만 노조위원장님이 함 권하셔서 갔다.
순두부 나도 좋아~~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돌솥밥!!!
콩사랑에서도 봤지만 여전히 왕왕 신기하다 ㅎㅎㅎ

추가 반찬은 매대에서 직접 갖다 먹기~
대신 먹을 만큼 적당히!

내부가 굉장히 넓다!
지금 좀 신났음
간만에 블로그해섴ㅋㅋㅋ

저 수많은 뚝배기들
나 얼핏 보고 신발장인줄 알았자나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물을 갖다 주신다.
우린 둘이니까 작은 물~

차림표

와 순두부 종류가 엄~청 많다.

진짜 취향 따라 시키면 될 듯 ㅋㅋ

일단 솥밥기본(무료)인 게 제일 큰 듯하다

기본 찬

마카로니 샐러드

배추김치, 버섯볶음, 젓갈?

기본 찬과 함께 돌솥밥에 부을 물과

순두부찌개에 넣는 날달걀도 1인 1개씩 주심

돼지고기 순두부 8,000원(매운 맛)

매운맛... 왤케 빨갛냐;;;

소고기 순두부 8,000원(기본 맛)

노조위원장님 Pick

소고기 순두부 섞는 중(식히는 중)

소고기 보입니꺼~~~?

예 이건 돼지고기 순두부 매운맛인디

억수로 맵네여;;

습-하;;;;

사실 매워서 좀 맛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일반 맛 시킬걸;;;

맵부심은 괜히 부려서ㅠㅠ;;;

매워서 솥밥 연 사진도 못 찍음(변명)

밥양은 적당하다. 게다가 숭늉까지!

물 붓고 기다립시두

의외로 솥밥은 조밥이었다!

아빠 최애 밥이 조밥인데

내 최애 밥은 흑미밥 ㅋ

나는 순두부찌개가 매움에도 불구하고

계란을 풀지 않았다.

요 반숙 먹으려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잘 익힌 듯

어쨌던 맛 나게 먹었던 서가순두부.

다음엔 안 맵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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