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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왕티미
서울복어 바로 옆이고
옛날 전생연분 자리다!
차림표
원래 용상에 있던 소문난막국수
시내로 옮겼다.
옮긴지도 좀 됐고 나도 몇 번 갔었는데
리뷰를 안 썼었네?
내가 정신이 없었나 보다
기본 찬
메밀전 조각이 인당 1개씩 나온다.
백김치와 물김치(?)
메밀전은 조금 차울수도 있다.
근데 삼삼하니 고소하고 정말 맛있다.
메밀전은 주문도 따로 할 수 있는데
그건 방금 부치셔서 따뜻하다.
메밀막국수 8,000원
메밀면과 삶은 달걀 반쪽
양념장과 김채가 올려져 있다.
붉은 양념장이 많아 보여도
전~~~~ 혀
간간하거나 맵고 짜지 않으니
걱정 말고 비비도록!!
구수한 들기름 향이 장난 아니다.
나 같은 물냉파를 위한 ㅎ
동치미? 국물
메밀왕만두 6,000원
5갠데 왤케 흔들렸지 ㅋㅋㅋ
메밀로 만든 피에 만두소가 들어가 있다.
근데... 식어도 맛있더라 ㅠㅠ
배불러서 집에 포장해와서 하루 지나고 먹었는데
대 존 맛
정말 삼삼하고 맛 좋은 막국수
많이 먹어도 부담 없고 속이 편한 음식이다.
영매 져니의 영혼이 담긴 음식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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