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왕티미
예천에 벚꽃 맛집 있다고 해서 다 같이 놀러 왔다.
사실 용궁의 순대국밥은 단골식당만 갔었는데
얼마 전 단골 식당 방문했는데 냄새가 너무 나서
펄킴이 좋아하는 박달식당으로 왔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
내부는 좁은 느낌이 낭낭하다.
신발 벗고 앉는 자리와
안 벗어도 의자에 앉을 수 있는 자리로 나뉜다.
포장도 되고
옛날 과자와 아이스크림도 판다.
예천사랑 상품권도 되고
모바일 예천사랑 상품권도 된다!
차림표
쌀, 김치, 돼지고기, 막창 모두 국내산
곁들일 수 있는 양념들
다진 양념, 새우젓, 들깨, 소금, 후추
기본 찬
깍두기, 양파절임, 부추무침
다진 고추♥
순대 찍어먹는 양념들
새우젓, 소금, 쌈장, 편 고추, 편 마늘
막창순대 11,000원
막창 안에 순대 소를 넣은 막창순대
3줄로 총 18조각이다.
근데 색이 왜 다른지는 모르겠네
나는 여기도 냄새가 좀 났는데
효동은 안 난다고 함
내가 예민한 편이 아닌 줄 알았는데 그런가 보다 ㅠ
근데 존맛
전주 피순대도 맛있는데
막창순대도 맛있음!!!
박달순대국밥 7,500원
박달식당의 대표음식
하~~ 얀 이밥
고슬하니 맛있다.
자고로 식당은 밥이 맛있어야 하는 법
국물이 맑고 건더기도 많다.
국밥은 진짜 냄새 하나도 안남
진짜 맛있음
근데....! 내가 3인분 포장했는데
집에서 먹으니까 사알짝 쬐매 냄새남
글고 쫌 걸쭉? 하고 너무 오래 끓였나 ㅠ
오징어탄구이 11,000원
용궁 순대국밥집의 필수!
연탄구이 오징어 또는 고기
나는 오징어를 별로 안 좋아해서
채소랑 양념 먹었는데 대 존 맛!
효동, 얀수, 장승 모두 싹싹 비웠다
일단 순대국밥, 막창류가 냄새 안 날 수가 없긴 하다.
하지만 이제 용궁 오면 단골 말고 여기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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