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왕티미
용상 블루핸즈 뒤로 보면 뒷고기집이 있다.
뒷고기집 옆에는! 한 뚝배기!
사실 나도 잘 몰랐는데
사무실 사람들이 알려줬다.
원산지 표시판
갈비탕의 소고기는 미국산과 호주산이다.
도가니탕의 도가니는 미국산,
쌀밥의 쌀은 한국산~
갈비탕과 도가니탕은 포장판매도 가능하다.
포장할 때는 당면과 파, 깍두기도 포함이다.
포장 시 공깃밥은 별도~
우슬은 한자로 소 우(牛), 무릎 슬(膝)이다.
도가니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다.
- 1. 쇠붙이를
- 2. 소의
- 3. 강한 감격과 흥분으로 여러 사람이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내부 모습
가게 내부는 넓지 않다.
식탁 간격도 좁은 편에 속하지만
사람들은 엄~청 많이 온다.
식탁과 의자가 적지는 않은 편이다.
매주 토요일은 쉬니 꼭 확인하기
그리고 오전 10시에 문 열어서
오후 8시에 문 닫는다.
❗120그릇 소진 시❗
❗ 영 업 종 료 ❗
귀엽고 참신한 차림표
도마에 글자를 적는 생각을 어찌했을까?
신기하고 빨리 먹고 싶어서
다른 사람 갈비탕 몰래 찍음ㅋ
식탁에 앉으면 기본으로 놓인 반찬
깍두기, 간장, 후추, 종이컵
후추통인데
마 ㅋ 니 쫌 귀엽네
갈비탕을 조수기 위해
집게 두 개와 가위 두 개
마늘고추장 절임? 과 고추
배추김치~~ 그리고 빈칸은 식탁 위에 있던
깍두기
깍두기 이쁘게 담아 보쉐이
갈비탕 나왔는데
완~~~ 전 바글바글 끓어서
손전화도 놀래서 눈앞이 뿌예짐
왕갈비탕 14,000원
보이나요 팔팔팔 888 끓는 모습
왕갈비 두 대에
파송송
팽이팽이버섯
그리고 꽃송이버섯
꽃송이버섯은 처음 본다
노루궁뎅이버섯처럼 생겼어 ㅎㅎ
석이버섯 같기도 하고
팽이팽이는 싫으니까
이 팀장님 의견 물어보고 덜어드렸다.
갈빗대
미쳤음
왕푸짐
왕갈비
손이 저릴 때까지
갈비를 집게와 가위로 조수면
이래 됩니데이
냠
고기가 좀 질기긴 하지만(갈빗대에서 잘 안 떨어짐)
국물이 정말 맛있고
양도 푸짐하고
보신한 느낌이다.
상주 명실상감타운과 비교할 순 없지만
그래도 안동에서 나쁘지 않은❗
용상에서 괜찮은❗
한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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