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왕티미
집 근처에 있는 거랑애
다들 여기서 매운탕만 먹었지?!
찜은 안 먹어봤을걸!!
주차는 그냥 법흥교 밑에 법흥 지하차도
주차장 있으니까 거기다 대면됨
들어가 보 쉬🎣
내부 모습
식탁과 신발 벗는 곳
두 군데로 나뉘어 있다.
왼쪽은 열린 주방
오른쪽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발 벗고 들어가는 방
요청하면 개인 공간으로 한 무리만 먹을 수도 있다.
화장실은...
밖에 있는데...
가지 말기...
쫌 무섭고...
몰카? 도촬? 있을 거 같은 느낌ㅠㅠ
개인 공간 방~
식탁이 두 개니까
8명? 까지 가넝할 듯
안심콜 출입관리는 기본이네요 이제ㅠ
부면장님이랑 져니랑 엄마랑
동네 사람들이 다~ 맛있다고 한 곳
차림표
일단 효동이 잉어찜?? 해서
김정순 명인의 집 갈까 하다가
걍 집 근처로 옴
1시간 전에 메기찜 3인 주문했다.
기본 찬
콩나물, 멸치볶음
배추김치와
무청? 시래기? 무침
저게 뭔지 아직도 모르겠단말야...
메기찜 3인분 40,000원
메기 3마리 들어있는 듯!!
왜냐? 메기 머리가 3개였으니까
쪄진 메기 위에 양념장
그리고 찐 깻잎, 부추, 파가 있는데
부추 미쳤음
양념이랑 조화 걍 도랏음
파나 깻잎은 향 때문인지 질겨서인지
그냥 그랬는데
부추가 아주 그냥 메기랑 양념장이랑
개찰떡이었음
양념장 엄~청 맵진 않고 마늘 매운맛?
메기는 잉어보다 저렴하다.
잉어는 공주가 아기 가졌을 때 먹고 안 먹은 것 같다.
여자한테 그렇게 좋다는 잉어ㅎㅎ
다음에 효동에게 먹여봐야겠다.
메기예요...
수염이 다 보여요...
근데 먹으면서 흙내? 뻘내? 같이
민물고기 특유의 냄새가 하나도 안 난다.
메기 살도 엄청 많고 부드럽고
통통해~~~~~~
민물고기는 바닷고기와 다르게
가시가 1자가 아니라 Y형으로 되어있는 게 많다.
하지만 날 못 이기지
난 존나 발라버렸지
나 몰랐는데
바닥에 감자가 다 깔려있었드랬잖어;;;
미쳤어;;;
나 찜닭에서도 감자 잘 안 먹는데;;;
여기 감자 존맛이잖어;;;
진짜... 양념까지 싹싹 먹었던 메기찜
일단 양념+메기 도랏구용;;
밥에 양념이랑 부추 메기살 슥슥하면
걍 한 공기 뚝딱임 ㅠㅠ
효동이랑 장승 입 짧은데 한공기 더 먹고 난리남
밑반찬인 콩나물과 조합도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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