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밥도 먹고🍚

안동 시내 거랑애 법흥동 거랑애매운탕

by 한자왕티미 2021. 12. 14.
반응형
SMALL

한자왕티미

집 근처에 있는 거랑애

다들 여기서 매운탕만 먹었지?!

찜은 안 먹어봤을걸!!

주차는 그냥 법흥교 밑에 법흥 지하차도

주차장 있으니까 거기다 대면됨

들어가 보 쉬🎣

내부 모습

식탁과 신발 벗는 곳

두 군데로 나뉘어 있다.

왼쪽은 열린 주방

오른쪽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발 벗고 들어가는 방

요청하면 개인 공간으로 한 무리만 먹을 수도 있다.

화장실은...

밖에 있는데...

가지 말기...

쫌 무섭고...

몰카? 도촬? 있을 거 같은 느낌ㅠㅠ

개인 공간 방~

식탁이 두 개니까

8명? 까지 가넝할 듯

안심콜 출입관리는 기본이네요 이제ㅠ

부면장님이랑 져니랑 엄마랑

동네 사람들이 다~ 맛있다고 한 곳

차림표

일단 효동이 잉어찜?? 해서

김정순 명인의 집 갈까 하다가

걍 집 근처로 옴

1시간 전에 메기찜 3인 주문했다.

기본 찬

콩나물, 멸치볶음

배추김치와

무청? 시래기? 무침

저게 뭔지 아직도 모르겠단말야...

메기찜 3인분 40,000원

메기 3마리 들어있는 듯!!

왜냐? 메기 머리가 3개였으니까

쪄진 메기 위에 양념장

그리고 찐 깻잎, 부추, 파가 있는데

부추 미쳤음

양념이랑 조화 걍 도랏음

파나 깻잎은 향 때문인지 질겨서인지

그냥 그랬는데

부추가 아주 그냥 메기랑 양념장이랑

개찰떡이었음

양념장 엄~청 맵진 않고 마늘 매운맛?

메기는 잉어보다 저렴하다.

잉어는 공주가 아기 가졌을 때 먹고 안 먹은 것 같다.

여자한테 그렇게 좋다는 잉어ㅎㅎ

다음에 효동에게 먹여봐야겠다.

메기예요...

수염이 다 보여요...

근데 먹으면서 흙내? 뻘내? 같이

민물고기 특유의 냄새가 하나도 안 난다.

메기 살도 엄청 많고 부드럽고

통통해~~~~~~

민물고기는 바닷고기와 다르게

가시가 1자가 아니라 Y형으로 되어있는 게 많다.

하지만 날 못 이기지

난 존나 발라버렸지

나 몰랐는데

바닥에 감자가 다 깔려있었드랬잖어;;;

미쳤어;;;

나 찜닭에서도 감자 잘 안 먹는데;;;

여기 감자 존맛이잖어;;;

진짜... 양념까지 싹싹 먹었던 메기찜

일단 양념+메기 도랏구용;;

밥에 양념이랑 부추 메기살 슥슥하면

걍 한 공기 뚝딱임 ㅠㅠ

효동이랑 장승 입 짧은데 한공기 더 먹고 난리남

밑반찬인 콩나물과 조합도 아주 좋다

 

반응형
LIST

'밥도 먹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 옥야동 마풍상회 신시장 청년몰 마풍  (0) 2021.12.29
안동 용상 용상해장국  (1) 2021.12.28
안동 용상 카츠옳음  (1) 2021.12.09
안동 용상 한뚝배기  (1) 2021.11.23
안동 용상 가마솥식당  (0)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