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내 홍백

한자왕티미

 

간판 사진 깜빡...
조만간 추가할 것 ^^
+ 20201110 추가함 ^^

 

시내에 새로 생긴 고깃집 홍백.
청하감자탕 건너편에 있다.
혜성소아과 또는 젤코바 끼고
진성식당 쪽으로 가면 바~로 나옴.
태사묘 가기 전에 있다.

 

내부 모습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엄청 깨끗, 깔끔하다.
그리고 고깃집 같지 않은 모습...
칭찬해...
식탁 간격도 넓어서 정말 좋았다.

 

홍백 화로구이 전문점의 차림표
일단 신기한 게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다 판다.

근데 닭 목살....완전 궁금해ㅠㅠㅠ
담에 또 가서 닭목살 먹을 거다!!
안동에 닭 목살이라니ㅠㅠ

 

화로구이
ㅋㅋㅋㅋㅋㅋ일반 고깃집과는 다르다.
약간 푸줏간 느낌?
식탁에 구멍이 뚫리지 않고 화로를 올리는 식

 

기본 찬
양상추 샐러드, 묵무침, 간장 깻잎지

 

콩나물무침, 파김치, 감자 샐러드
쌈장, 고추, 마늘
감자 샐러드 존맛;;; 어이없어;;
젓가락질 계속함 뇸뇸

 

상추, 깻잎
그리고 고기랑 같이 구워 먹는
호박, 감자, 새송이 버섯
곁들이는 거 개 좋아!! 구운 호박 맛있음 ㅠ

 

1인 양념 접시
생와사비, 머스타드, 소금
미친 생고추냉이 도랏다 ㅠ
사장님 배우신 분이노

 

사장님 최소 맛 잘 알
!!!!!

 

구워먹는 치즈 (6EA) 3,000원
맛 잘 알 되고 싶어서 나도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고기 갈비살 (100g) 15,000원*3
갈비살 300g 45,000원
적진 않은 양이다.

 

사실 고기 나올 때까지 좀 걸렸음ㅋㅋㅋ
사장님이 장인정신으로 한 점 한 점 썰어주셔서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맨 왼쪽 귀여웧ㅎㅎㅎ
네모나게 썰린 소고기

 

화로에 숯이 들어가고
불판이 올려진다.

 

그 위에 소고기 갈빗살 안착

 

치익 치익

 

일단 한 점 올려봤음

 

화가 절로 남
왜 여길 이제 알았지?
삼환 축산 잊었나?
소고기는 초밥이지;;

근데 고기 한 점에 밥 하나는 좀 많다.
밥알 밀도가 높아서
반으로 나눠서 한 점을 올려 먹길

 

암튼 초밥 더 먹으려다가
고기 너무 많이 먹어서 배불러서 못 먹었음
근데 돼지고기로도 초밥 쌉가넝
존맛임

 

구워 먹는 치즈 구웠음

 

미친...
꼬소하고 쭈욱 늘어나고 맛있어 ㅠㅠ
다만 소고기랑은 좀 안 어울림...
돼지나 닭 목살이랑 개안을 듯
글고 금방 녹으니까 타지 않게 잘 드십셔

 

치익 칙

다시 가고 싶은 고깃집...
홍백...
닭목살 도전....!!!!
고기도 맛있었고 반찬도 괜찮았다.
옷에 냄새도 많이 안배인 듯!

 

+ 2021년 5월 27일 재방문

 

상차림은 여전히 비슷합니다.

 

예쁜 그릇들

 

ㅅㅂ 나왔다.

닭목살!!!

닭목살 (150g) 8,000원*3
닭 목살 450g 24,000원

 

일단 이미 양념이 다 되어 있어서

굽기만 하면 되는데

양념이 되어있다보니 빨리빨리

뒤집어줘야 한다.

호다닥 호다닥

 

와 진짜 살살 녹고...

닭목살이 이마이 맛있나 싶고...

달짝지근하니 맛있는데

단 거 별로 안 좋아하면 별로겠지만

달짝지근한 돼지갈비 좋아하면 맛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