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왕티미
영주 가는 길에 위치한
제비원 쪽의 석송 가든
제비원 참숯굴 지나서 더 가야 한다.
근데 길 옆에 간판이 크게 있어서 잘 들어갈 수 있음.
주차장도 엄~청 넓다.
석송가든을 위해 길이 뚫려 있는 느낌
좋은 식단
모범음식점
굿 레스토랑ㅋㅋㅋㅋㅋㅋㅋ
옥외 차림표
꿩샤브샤브 이거 옛날 예능에서 했던 거 같은데
절대음감인가... 스타골든벨인가...
꿩! 샤브샤브 꿩샤! 브샤브 막 이렇겤ㅋㅋㅋㅋ
모든 좌석은 방으로 되어있고
예약하면 몇 번 방으로 안내해준다.
안 했으면 안내해주는 방으로 가면 된다.
우리는 11번 방으로 가라고 하셔서
11번 방으로 갔다.
무조건 따로 앉는 게 아니라
칸막이라서 다른 사람과 앉게 될 수도 있다.
방 내부 모습.
방석이 있는데 보일러를 때서 그런지
따뜻한 데는 엄청 따시다.
옥색 식탁
80년대 느낌 제대로다
부러지지 않는 이상 안 바꾸셨으면!!ㅠㅠ
느낌 좋아요!!!
방안에 있는 차림표
옥외와 같다.
김치와 고춧가루 모두 국내산이다.
기본 찬
일단 소면을 인당 하나씩 주신다.
노오란 소면을 먼저 먹어도 되고
밥 먹고 나중에 먹어도 된다!
청양고추 다진 것
없으면 안 되는 것!!!!!
깍두기, 파김치
깍두기 세젤맛 진짜 난리남
장난 없음
파김치는... 오징어? 진미? 맛이 많이 나서 ㅠ
내 입맛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음
김치, 멸치볶음, 고추 반찬
일단 김치는 내 입맛 아니고... 좀 달았음
멸치볶음 도랐음 도람뿌임
진짜 맛있어 나 잘 안 먹는데 많이 안 달고
꾸덕하고 암튼 진짜 존맛
고추도 맛있는데 맵진 않아서 하나 먹고 안 먹었음
팀장님이 이 집은 쌀밥이 그렇게 맛있다고
밥도 맛있는 집이라고 하셨음
백진주쌀인가...?
윤기 나는 게 장난 없어 보이긴 함
햅쌀인가
차르르르한 진 밥!
난 꼬들밥보다는 진밥이 더 좋다 ㅎㅎ
어탕 1인분 8,000원
어탕은 추어탕처럼 나온다.
추어탕에서 미꾸라지를 생선으로 바꾼 것...?
호불호 엄~청 갈릴 듯
뚝배기에 담겨서 나오는데
굉장히 크다.
양 엄청남ㅋㅋㅋㅋ
보통 고깃집 된장찌개 뚝배기 아니고
진짜 큰 뚝배기다
안에 갖은 채소가 들어가 있다.
건더기 많은 걸쭉한 국물임.
져니는 소면부터 말아서
한 젓가락 합니다.
요렇게 넣어 줍니다
퐁당
가게 분위기 전체가 어른들 식당 느낌이라서
어른들 모시고 오면 좋을 것 같은 식당이다.
탱글한 소면을 먼저 먹으면서
국물이 어떤지 맛을 보는 져니
난 소면 안머..ㅎㅎ
근데 흙내도 안 나고 비린내도 안 나고
정말 맛있음
장어탕처럼 몸보신하는 느낌이다.
밥을 말아먹어도 되는데
엄청 뜨거우니까 조심!
나는 다진 청양고추 더 달라고 해섴ㅋㅋㅋ
왕창 넣어서 먹었다.
😋😋😋😋😋
다음에 또 가면 꿩샤브샤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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