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맛집] Basta 바스타 자그레브 트러플 피자

한자왕티미

유로파영화관 건물에 같이 있는
바스타! Basta

건물에 뻥 뚫린 쪽으로 가면
입구가 있다.

조명이 예쁘게 되어있어서
찾기 쉽다.
그리고 밤에 가면 멀리서부터
여기가 보여서 눈길이 막 감 ㅋㅋㅋ

들어가면 이렇게 뻥 뚫려있다.
여름에는 저 위에서 예쁜 조명을 즐겨도 된다.
좌석은 되게 많음

내부는 이렇다.
우린 9월에 가서 밖에 앉긴 좀 그랬음.

내부 분위기도 엄청 좋음~

GRIMBERGEN BLONDE TOC. 0,5L - 5.00€

(한국돈 10,000원가량)
이름 예쁘고
잔 예쁜데
맛 안 예쁨

진 말로는 생맥통? 관? 안 씻은 맛 난다고,,,
말 듣고 보니까 진짜 그런 맛 나더라
ㅠㅠ비추예요

귀여운 차림표

치즈 차림표
파스키치즈도 있다 ㅎㅎㅎ우왕~

플래터
와인안주로 보통 많이 시킨다.

드르니스 프로슈토는 크로아티아에서도
진미로 손꼽히는 프로슈토다.

칼조네, 포카치아

샐러드

피자 종류들
진짜 어마어마하다.

밑에 들어가는 재료가 다 나와있으니
자기가 좋아하는 재료보고 피자시키면 될 듯

고기종류!
스테이크랑 치킨요리

디저트까지 있다.

피자 토핑 추가용 차림표 ㅋㅋㅋ
루꼴라 추가하면 개맛도리

VEGETARIANA - 11,00€

(한국돈 15,700원가량)
연은 비건이라 비건피자 주문~
바질소스에 갖은 채소들
피자치즈 없이~~

은근히 맛있었음
트러플 피자보다 맛있었음;;;

피자치즈 없는 피자도 은근 괜찮았다.

비건은 치즈도 안 먹는다는 걸 이제 알았음...
동물의 젖으로 치즈를 만드는 건데...
ㅠㅠ우유랑 똑같은 거였는데...
진짜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았다 내가

TARTUFATA - 12,00€
(한국돈 17,000원가량)
mozzarella, truffle cream, baked bacon,
grana padano, basil

트러플 향이 확 나는데
뭔가... 이때 직감했음

트러플이랑 피자는 안 맞는다는 걸...
아니 물론 내 주관적인 생각임
트러플파스타 트러플스테이크
트러플감자튀김 트러플초밥 트러플뇨끼
트러플리소토 다 맛있어서 피자도 맛있을 줄 ㅠㅠ

크로아티아는 트러플로 유명해서
트러플 음식이 굉장히 다양하다.
그래서 송로버섯이 들어간 음식을 파는 곳이 많은데
이 송로버섯 피자는 내 스탈 아님...
다른 피자는 맛있으니 다른 걸 드셔보세유,,,

영수증!!


위치정보 : https://goo.gl/maps/Bjn7yXnBsdT4kjSD7

Basta · Varšavska ul. 5, 10000, Zagreb, 크로아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