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시내 앨리 또는 알리 whatever

한자왕티미

목성교 밑에 있는 알리

차림표
맥주야 뭐 본인 취향에 따라
고르시길 그래서 안 찍음
안주가 중요하지 않나요 우린?
커피도 파네 근데

기본 안주

소주잔 희한 ㅋㅋ
귀엽다

졸졸졸
보통 소주잔보다 양이 더 적은 거 같다

사우나오징어 9,000원

오징어는 한 마리고 ㅋㅋㅋ
나머진 다 과자임 걍

내가 좋아하는 빅웨이브 8,000원인가...
존맛ㅋㅋㅋ근데 비싸...
하와이 가야 될 따

이건 치킨윙봉 15,000원

다 아는 맛이 지머
저래 냉동 나오는 거 맛이 다 똑같자나여?

피자도 시켜먹었다 참
아 근데 이게 치즈피자인지
고르곤졸라피자인지 기억이 안 나...
근데 치즈 진짜 많고 맛있었다

이건 간바스알아이요 18,000원
사실... 너무 취해서 맛이 잘 기억 안 난다
새우를 올리브유에 머시기 한 거라는데

안개에 휩싸인 간바스알하이요

바게트빵 다섯 조각
간바스 기름에 적셔먹으면 된다

간바스 첨엔 이렇게 뚝배기 아니었잖아...
무쇠 팬 같은 거였는데
이렇게 된 이후로 여럿이 먹기 힘들어짐
변했어 알리

안에 통통한 새우, 토마토, 올리브,
향신료 등 걍 기름탕이긴 함
그래두 바게트 적셔먹으면 맛있음
하지만 변했어 알리....



+ 5년 만에 재방문...! (21.03.14)

내부 모습은 변한 게 없네

구조도 똑같아~
나만 변했구나~~

기본 안주도 똑같아~~
나만 변했네~~

그래 차림표는 바뀌지 아무래도 그렇지
그때는 생맥주 종류가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엄청 많아졌네 ㅎㅎ

병맥주 종류도 많아졌고~

술 한 잔도 안 멋는데
이래 흔들리고~

어 이건 좀 개안네

와인과 일본술도 생겼다.

요리들도 좀 바뀐 거 같다.
파스타랑 뭐 몇 개가 추가됐는데
가격이 그대로다!!
우와...

맨 왼쪽의 일본술이다.
유자술 약 칠만 원...!
ㅎㄷㄷ

해물 떡볶이 15,000원
여기서 떡볶이... 먹어본 적 없는 거 같은데
풍풍이가 여기 꺼 진짜 좋아해서
함 시킸다요

와 나 진짜 핸드폰 바꿔야겠다
갤 8 이제 떠나보내야 되나요

후레시 키면 개안애 보인단 말이지....
나만 그런가?

해물떡볶이 위에는
튀김이 잔뜩 올려져 있다.

김말이, 오징어튀김, 내 사랑 만두
떡볶이 안에도 소세지, 자른 떡, 오뎅 등
엄청나게 다양하다.

풍풍이 최애 떡볶이 알리!
하지만 피자도 맛있고 다 맛있는 곳

++ 어제 욱이랑 2차~~

 

어제는 배가 불러서 맥주만 마셨다.

3월에 비해 안동 라거가 1천 원 올랐다.

올드 라스푸틴 진짜 대존맛

나도 옛날에는 밀맥주를 좋아한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라거가 제일 낫다.

이제는 지역맥주도 정말 다양하다.

생맥주 종류도 굉장히 많고

병맥주 종류도 굉장히 많다.

와인과 일본술

크 역시 앨리는 피자지

암튼 새로운 차림표 추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