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왕티미
Torikaya 누리집 : https://www.torikaya.hr/
Torikaya Ramen Bar, Zagreb
Torikaya Ramen Bar has finally opened its doors in 2022. We serve Ramen and other traditional Asian dishes in a laid back atmosphere and a beautiful terrace in the heart of the city next to the main square. The menu was created by Chef Vid Nikolić
www.torikaya.hr
한창 감기 걸려서 고생할 때
언니가 나 데려가 준 곳
옐라치치 쪽에 새로운 라멘집 생겼다고
몸 안 좋을 때는 국물 먹어야 한다며
데리고 와주셨다...ㅠㅠ 울 뻔
올해 생긴 라멘집인데
언니도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한다.
리츠 클럽 옆이네~~ 요즘은 어떠려나
옛날에 가보고 안 가봤는데 ㅋㅋㅋ
밖에서 보이는 내부 모습
인사하는 고양이 인형!
매대형 1인 좌석도 있고
밖에서 먹는 자리도 있다.
우리는 추우니까...
감기도 걸렸으니까 안에서!
발이 달랑거리는 높은 의자와 식탁
이런 거 좋아~~~
ㅎㅎㅎㅎ
차림표
교자와 우동, 라멘
그리고 디저트... 왜 있는지 모를
와인, 칵테일, 맥주, 일본술 등
술 종류가 많긴 한데
라멘이랑 굳이... 잘 모르겠다
아파서 술이 눈에 안 들어왔을 수도
매운 거 졸라 땡겼음
스리라차랑 고춧가루처럼 생긴... 몰라ㅠ
MISO CHICKEN
90KN
(한국돈 17,100원가량)
chicken stock, miso tare, rye noodles,
karaage chicken, pak choi, stirfry miso chicken,
spring onions, butter corn, enoki, ramen egg
일단 나는 옥수수 싫어서 빼 달라고 했고
간이 정말 셌다...
ㅠㅠ
그래서 뜨거운 물 달라고 함
근데 미지근한 물 줘서 뜨거운 물로 재요청...
안 오길래 걍 부었는데 일분 뒤에 끓는 물 도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다리 안 맞아서 첨부터 별로였을 수도 ㅠㅠ
맛있게 생겼지만 면이 호밀면이라
탱글 하지도 않고 뚝뚝 끊겼다.
국물도 생각보다 별로였고
스리라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더... 별로라고 생각되었다.
호밀면은 국물 있는 요리에 안 어울리는 듯
탱탱하지 않으니까 항상 꼬여있고
국물이나 재료들과 어우러지지 못함
건더기는 많지만 가격이 사악하기 때문에 많아야 한다.
사실 팍초이(청경채)와 에노키(팽이버섯)은
재료 자체가 비싸다.
시장에서도 비싼데 뭐...ㅠ
이건 언니가 시킨 탄탄멘
내가 생각한 탄탄멘은 붉은색에
땅콩소스가 가득 들어간 거였는데
이런 거였다면 나도 이거 시킬걸!!!
TANTANMEN
100KN
(한국돈 19,500원가량)
tonkotsu stock, goma tare, shiitake,
wheat ramen noodles,
pork belly, minced pork, pak choi,
spring onions, ramen egg, nori, galric oil, enoki
탄탄멘 진심 맛있었음... 역시 면은 밀가루야
호밀... 당신은 나가주세요
낄끼빠빠 해!!!
Torikaya Ramen Bar · Petrinjska ul. 2, 10000, Zagreb, 크로아티아
★★★★★ · 아시아 레스토랑
www.google.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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