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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어디든👀

안동 문화관광단지 그랜드호텔

by 한자왕티미 2018.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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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왕티미



리첼호텔 건너편에 자리한 그랜드호텔.

출장때문에 하루 묵었었다.

리첼이 먼저 생기고 그랜드가 나중에 생겼는데

크기도 그렇고 시설도 그랜드가 좀 더 낫다고 했다.



그랜드호텔 2인 트윈룸.

싱글침대가 두 개다.

단체로 숙박했기 때문에

조식포함 2인 99,000원.



여름이라 덥기도 하고

답답해서 환기도 시킬 겸 창문을 열어놨다.

방충망도 완벽해서 곤충도 못 들어옴.

하지만 바람이 훅-끼치진 않는다.



객실이 넓진 않지만 천장이 높은 편이라

엄청 좁게 느껴지진 않는다.

천장 높은거 좋아 ㅎㅎ



천장형 에어컨이 있고 벽걸이 TV도 있다.

그랜드호텔은 그냥 깔끔한  비즈니스호텔 정도?

작은 테이블과 의자 두 개가 있어

간단하게 맥주먹기도 좋을 것 같다.



사실 리첼호텔과 그랜드호텔 두 개 중에

고민했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이었던

화장실.



리첼호텔은 화장실에서 객실을 볼 수 있다...

아주 큰 단점이지. 진짜. 모텔도 아니고 ㅠ

뭐 모텔과 호텔의 구분이 이젠 모호해졌다지만

블라인드로 가릴순 있지만 참...그렇잖아요...?



하지만 그랜드호텔은 아예 안보임.

객실과 화장실의 구분이 확실하게 되어있음.

이건 아쥬 칭찬해~



룸 어메니티

면봉, 화장솜, 비누, 빗, 샤워캡, 바디스폰지

저 바디스폰지 존나 최고임.

나 맨날 저거 보이면 챙겨옴. 물에 푹 적시면

부피도 챠라락 커지고 ㅎㅎ많이 꺼끌거리지도 않고

그뤠잇~



샴푸와 컨디셔너, 샤워젤

폼클렌징은 없다.



스킨과 로션과 커피포트가 준비되어 있다.



객실 냉장고는 작은 냉장고이고

물이 두 개 있다.

아주 시원함 ㅎ



그랜드 호텔 조식.

조식먹는곳은 그랜드 호텔 맨 위에 자리하고 있다.

사실 몇층인지 기억안남;;

엘리베이터 타면 레스토랑 있으니 그거 누르면 됨.



조식이 엄청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가짓수도 많고 맛도 있어서

놓치면 후회할것이다!

잠이 와도 일어나서 먹고 씻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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