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왕티미
정하동에 있는 바다.
1차로 황해 갔다가
황해 갔으니 바다 가야지!! 해서 감;;;
뻘하게 웃김ㅋㅋㅋㅋㅋ
바다는 오후 다섯 시부터 자정까지!
그리고 매주 일요일 쉰다.
포장 배달도 되니
Take away 쌉가넝 ㅎㅎ
가게 밖 수조에는 물고기와 멍게가 보인다.
서서히 죽어가길 기다리고 있겠지...
물고기들아...
내부 모습
약간... 포장마차 느낌 내려고 하신 듯
ㅋㅋㅋㅋ넓은데 사람도 많다.
칸막이 있어서 좋았음.
사람 많아서 우린 5분인가... 10분 기다림.
이렇게!
칸막이 자리와 일반 자리가 있다.
화장실은 여자 한 칸, 남자 한 칸으로
나눠져 있어서 좋았음.
차림표
활어회와 각종 해산물들
물회, 초밥, 비빔밥도 있다.
우린 회랑 새우 먹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80% 이상이 조개찜 먹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맛집 잘 알 수지니한테 물어보니까
생각보다 별로라고 이게 낫다 함...
기본 찬
오뎅탕
맛있음ㅋㅋㅋ근데 점점 식어지니까
따시게 먹으려면 데워달라 하기
기본 찬
양배추 무침, 번데기
번데기 진짜 개 오랜만이라서
ㅋㅋㅋㅋㅋ계속 집어먹음
뇸뇸뇸
모듬회 소 40,000원
뼈째회도 먹자 했는데
따로 시키긴 좀 많아서
모둠에 세꼬시 들어가냐고 물어보니까
안 들어간다고 하셔서 걍 모둠회 시킴 ㅠ
모둠회는 광어와 우럭만!
나옵니다잉
🙌🏾⚡⚡생고추냉이👍🏾👍🏾
새우소금구이 소 40,000원
小인데... 한 스무 마리? 나오는 듯
일단 다 구워져서 나온다.
머리와 몸통 따로 나오는데
머리를 버터구이로 하셨는지 튀기셨는지
진짜 고소하고 맛있었다.
몸통보다 머리부터 없어질 정도로 ㅋㅋㅋ
난... 몸통 까는 게 귀찮아서 몇 개 안 먹음
누가 다 까줬으면 좋겠다.
+20201103 재방문
새우소금구이 소 40,000원
저번에는 다 구워져서 나왔는데
어제는 진짜 생새우를 주셨다;
새우는 통각이 없어서 안 아프다고 한 글라스...
새우들이 괴로워 보입니다ㅠㅠ
사장님이 불에 올려주시면서
빨갛게 색이 바뀌면 띵동 누르라고 하셨다.
그럼 이렇게 딱! 뚜껑을 열어주시고
가위로 머리를 잘라 준다.
자른 머리는 엄청 꼬소하게 튀겨주심
개 맛있음
새우는 하나도 안 먹음
개 귀찮아
누가 안 까주면 안 먹어
근데 머리만 먹어도 존맛임
ㅠㅠㅠㅠ정말 꼬소하고요~~~
탱글탱글한 새우살
새우를 구운 소금은 바로 버린다고 하셨다.
먼가 아깝... 자연에게 미안한 마음...
사장님께서
새우 머리 떼는 법 강좌 해주심
근데 걍 먹지머... 손에 뭐 묻히기 싫어
새우 머리 튀김
버터에 튀기셨는지 존~~~ 나 꼬소함
고소 X 꼬소 OOO
산 낙지랑 새우 조졌음
낙지 35,000원
산낙지!!! 탕탕!!
신선하고 채 썬 오이 많이 줘서 좋았음
비린내도 안 나고 맛있었는데
양도 진짜 많았음
남들 다 먹던 조개찜은 못 먹었지만...
다음에 먹던지 하지 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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