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라고스 아파트먼트 쌉추천

한자왕티미

Lagos!!!

라고스는 포르투갈 여행 중

가장 오래 있었던 곳이다.

4박을 이 집에서 머물렀음.

위 사진은 4박 동안 머무른 아파트 단지 전경.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거실

TV, 소파, 베란다가 탁 트이게 보이고

식탁과 그릇장이 있다.

 

존나 포근~한 느낌

ㅠㅠ이 사진 내 최애

날씨는 항상 좋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바라만 봐도 좋았다.

 

아파트 구성은

거실+화장실 2+부엌+베란다 3+방 2

 

요게 식탁 옆의 그릇장

잔도 다양하게 있다.

우린 하나도 안 깨 먹고 온전히 왔음

부엌!

웬만한 건 다 있다.

오븐, 가스레인지, 커피머신, 세탁기 등

젤 좋은 건 식기세척기 ㅎㅎ

첫 번째 화장실.

여긴 샤워부스가 있고 욕조가 없다.

물은 콸콸 잘 나왔음

더블베드가 있는 곳.

져니 혼자 못 잔다 해서 맨날 같이 잠 ㅋㅋ

추운 사람들을 위해

여분의 이불이 준비되어있다.

 

싱글베드 두 개 있는 방.

여긴 한 번도 안 썼다

수건만 갖다 씀 ㅋㅋ

 

욕조 있는 화장실.

샤워부스가 없어서 여기서 씻으려면

앉아서 해야 댐 아님 물 다 튐

 

부엌과 연결된 베란다에 있는

롤러 그릴!

정말 바비큐 느낌 지대로 느끼고 싶으면

여기서 구워 먹어도 된다

하지만 뒤처리가 개귀찮 ㅠ

 

빨래해서 베란다에 널어놓으면

네 시간이면 다 마름

포르투갈 햇빛 짜세~

 

세탁기~

세제는 걍 대충...

세탁세젠지 주방세젠지 모르겠는 거로 함

뭐어따용

 

여러 여행자들이 거쳐가면서

조미료들을 놔두고 갔나 보다

웬만한 건 다 있어서 돌려감서 씀

후추랑 소금은 정말 요긴했다 고맙다

냄비랑 후라이팬 진짜 종류별로 다 있음.

우리 닭 사서 닭곰탕도 해 먹고

냄비밥은 물론이고 ㅎㅎ오븐도 아주 잘 썼음.

숙소를 비앤비로 할 사람들은

한국에서 소량의 조미료들

(순대 시키면 주는 소금, 라면스프,

햄버거집의 케찹, 카페의 설탕,

비행기에서 고추장 등)

짤짤이 모아서 오길 바란다 ㅋㅋ

존나 요긴해 진짜

 

암튼 집 내부는 동영상도 있으니

이걸 참고하길 바란다.

젤 중요한 위치!

 

노란색 점이 이 아파트먼트다.

핑고도세 도보 10분

기차역 도보 8분

버스터미널은 좀 멈 근데 우린 걸었음.

리스본에서 출발해 버스 타고 내려 버스터미널 근처의

알려준 부동산을 가서 직원을 만난 후

그 직원이 정확한 위치와 호수,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예약정보인데 가격이 안 나온다 ㅠㅠ

정확한 가격은 기억 안 나지만

우리 하루 숙박 예산은 5만 원이었기 때문에

5만원 내외였을 거다.

근데 청소비가 4만 원인가 해서 고민하다 걍 질렀는데

ㅋㅋㅋㅋ집이 너무 커서 져니랑

야 사만 원도 적다 이걸 어애 다 청소하노

이랬음 그리고 우린 둘이었고, 네 명이면

충분히 갈 만한 숙소다.

왕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