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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탐방기🌎

태국 매홍손주 빠이군 꿀팁 Thailand Pai 태국 빠이

by 한자왕티미 201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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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왕티미

태국의 빠이는 매홍손주의 빠이군이다.

난 치앙마이주의 빠이군인줄...매홍손쪽이구나...


님만의 우유네 게스트 하우스에서 빠이 가는 차편을 예약했다.

우유게하➡빠이 편도 200BAT
우유네 게스트 하우스로 오전 11시~11시 30분 차로 예약했는데 35분쯤 왔다.
차를 타고 아야서비스로 가서 빠이가는 미니밴?봉고차를 갈아타고 출발한다.


빠이 가는길은 커브길762개.

구불구불 멀미는 둘째치고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는 몸이 불편했다.
난 멀미를 하진 않는데 혹시나 한 마음에 오전에 아무것도 안먹었다.

그리고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한 번 쉬니까 멀미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렇게 빠이 아야서비스에 내리면 이런 모습.
황량한 모습에 당황하지 말고! 아 그리고 기사가 호텔에 데려다주기도 한다. 100BAT을 내고.
난 숙박업소를 아직 못 정해서 걍 내려서 둘러보기로 했다.


넓은 아야서비스.

여기서 오토바이도 빌려주고 화장실도 가도 되고 투어상품도 팔고 많은 걸 한다.



치앙마이, 치앙라이 외에도 라오스 가는 차편도 있다.

치앙 콩, 루앙프라방, 농카이,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남타 등 도착지가 다양하니 알아봐도 좋을 것 같다.


아야서비스를 뒤로 하고 강쪽으로 일단 가보기로 했다.

아야서비스 바로 앞에 나무? 잎?다리가 있어서 그쪽으로 가도 되지만

난 강도 보고 할 겸 돌아서 갔다.


한적하고 예쁜 강.


하지만 햇살은 눈부셔 덥다...더워...
빠이 춥다고 한 사람 누구야...나와...


그렇게 구경도 하며 가면서 숙소가 보이면 얼마냐고 물어봤다.
그냥 방 보여달라고, 얼마냐고 물으면 친절하게 알려주니

마음껏 돌아다니고 알아 볼 것.


나도 한 네군데는 돌아다닌것 같다.
상점도 많고 여행사도 많고 오토바이,자전거 빌리는 곳도 많고.
나는 오토바이를 못 타기 때문에 빠이의 숨겨진 모습은 보지 못했다.
그러니 이것은 전형적인 뚜벅이 빠이 꿀팁.


빠이까지 진출한 711.

골목골목이 다 치앙마이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짐가방도 있고 내려쬐는 뙤약볕을 피하고 싶기도 하고

할재일 암것도 안먹어서 배도 고프고...

그래서 버거퀸(Burger Queen)가서 햄버거 먹었다


제일 위에 있던 버거와 감자튀김 작은것, 콜라 총 155BAT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있었지만 빵이...
햄버거빵이 아니라 큰 모닝빵임.


홈메이드마요네즈가 저건진 모르겠지만 맛있었음.

시큼짭짤하니 좋아요.
감자튀김은 진짜 뜨겁 개뜨겁. 근데 좀 덜 익은것 같았다.

두꺼워서 그런가. 뜨거울땐 맛있는데 식으니 퍼석하고 삶은감자 먹는 느낌 났음.
작은거 시키길 잘 했다.


버거퀸 바로 옆에 있던 Baansuan.

밤부타투 바로 옆!

버거 먹기 전에 잠깐 들렀는데 꽤 괜찮은 것 같아

숙소를 여기로 잡았다.


1박 1인 300BAT 2일치 요금으로 600BAT을 내고 들어왔다.

발코니도 좁았지만 있었고, 화장실도 나쁘지 않았다.
단점은 냉장고가 없고, 물이 졸졸 나온다는 것. ㅠㅠ
근데 빠이 숙소는 거의 냉장고 없는 듯.


2층 거실쪽 발코니에서 밑을 내려다본 모습.

여기서 담배도 피고 커피포트로 커피도 마시고 바나나도 먹을 수 있다.

다 무료.


빠이 꿀팁 1. 버거퀸에서 풀바(POOLBAR)쪽으로 가다 보면 드림캐쳐가게가 있다.

여기서 다 직접 만드는 거고 이제까지 봤던 드림캐쳐 중 제일 쌌음.

태국에서 제일 싼 듯.


150BAT짜리 짱 큼.

손 다 펼친만큼이고 길이도 손끝에서 팔꿈치까지임.
이 정도 크기면 나이트바자나 토요마켓에는 300BAT 넘음....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다 예뻐...흑흑...

예쁜거만 보면 눈물이 나...
사고싶은데 못사니까..


와 진짜 나 이거 보고 완전 감격해서ㅠㅠ

지갑을 봤는데 300BAT밖에 없었음...치앙마이에 돈 놔두고 와서...
그래서 결국 150BAT짜리 하나만 삼....


뿌듯뿌듯

진짜 예쁘다. 사길 잘 했어!!!!😘😘😘


빠이 꿀팁 2. 해먹이 짱 싸다.

110BAT짜리부터 있는데 와...집에 사가지고 가고싶어ㅠㅠ

해먹해먹...

집에 물어보니까 걸 데 없다고 거절당함.

위치는 아야서비스 흔들다리같은거로 나와서 쭉 직진.

세븐일레븐 지나야 있음.


빠이 꿀팁 3. 엄마가 필요하다고 한 게 있었는데 발견!!!

발뒤꿈치 보들하게 해주는거랑 발교정기같은거다.

각 각 100BAT! 그뤠잇 엄마 홈쇼핑에서 3만원줬다했는데 키키

생각지도 못해서 두개 샀음. 위치는 야시장.

빠이 꿀팁 4. 야시장먹거리!


버거퀸골목쪽 야시장에 있던 팟타이가게.

맛있고 양도 많으나 땅콩을 섞어서 줌.

땅콩이 싫으신 분은 노피넛!외치세요.


사진은 못찍엇지만...
부추같은거랑 숙주, 고춧가루, 라임 등 첨가제가 있으니 취향껏 넣도록 하세요.


치킨과 꼬치류도 판다. 치킨 한조각에 1,400원이라니!!!!


다른 꼬치들도 짱짱 맛있다. ㅠㅠ따흐흑

꼬치 말고도 라자냐, 브라우니, 감자튀김, 초밥 등

엄청 다양하다.


이건 마지막 날에 그냥 끼니 때우려 들어간 식당.

이것저것 많은데 엄청 싸다.

소세지 프라이드 라이스 35BAT.


음료도 다양하고


하지만 결론적으로 볶음밥 맛없었음.

소세지 들어간 볶음밥이었는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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